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및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4년마다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기획팀 56명, 실무팀 16명을 구성하여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진행 및 자문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 정보통신기술활용 등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다함께 건강한 김제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