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화정면 상정1구, 유곡면 세간1구 경로당에 전문인력을 구성, 찾아가는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방진료의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와 증상완화를 위해 1대1 침시술 등 한방진료를 시행한다.
한편 한방진료 이외에도 혈압·혈당, 고지혈증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 폭염주의보 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