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피부과 진료 및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양군보건소와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한센 등록자 외에도 관내 주민 100여명이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 진료 및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단양군보건소는 무료 이동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의 조기검진과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문의를 통한 검진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