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무안읍 소재 ‘무안주간보호센터’, ‘여러꽃타래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6월 29일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1개소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센터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주체가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참여하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