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학수경로당에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보건복지상담소는 청학2동 지역주민 약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학2동과 영도구보건소에서 총 9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청학2동 복지팀은 2023년 주요복지제도, 동 특화건강프로그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초기 상담, 추후 방문일정 예약을 통한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영도구보건소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암검진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칫솔질과 의치관리, 낙상 예방, 금연의 필요성과 방법,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학2동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