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음성군, 치매안심마을 '희망 울타리' 현판 전달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원남면 마송1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4개소에 해당되는 17개 경로당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한다.


2019년부터 소이면 전체를 『희망의 울타리』 로 지정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소이면 대장리, 중동리, 원남면 주봉리로 9개 마을로 재정비했고, 올해는 지난 2일 원남면 마송리를 새로 지정하여 12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함께 희망을 가지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정하여 치매예방 홍보 및 배회환자 보호 등 지역사회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희망 울타리'에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힘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