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상당보건소는 헌혈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생명나눔 실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나 장기 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와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줄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헌혈 및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 개정, 헌혈참여 시 상품권 증정,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시내버스 홍보 등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