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목욕·주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신속항원키트 등 방역물품 7종을 6월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배부 중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는 위기단계 하향이 됐으나, 면역력이 낮은 고위험군은 여전히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집중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방문 요양·주간보호시설 7기관, 146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감염병대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