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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호자 없는 병실운영'으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취약계층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개설하여 공공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본 사업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협약하고 24시간 다인실 간병인을 무료로 지원하며, 사업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노숙자, 차상위계층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한다.


지원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원무과 입퇴원 담당자에게 간병신청서를 제출하고, 담당의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주민등록상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번 입원하면 최대 15일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1회 연장 가능하다. 현재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는 남,녀 각 1실(4인)로 최대 8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고, 간병인이 3교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문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이 독거 어른 및 간병서비스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 판단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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