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만들기에 나선다.
보건소는 지난 4월 흥업스타클래스NHF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13곳 중 6곳과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 강좌와 함께 몸펴기 생활운동, 요가프로그램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금연아파트 입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뒤 아파트 단지 내 흡연이 줄었고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