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월 9일, 26일 총 2회에 걸쳐 부패 취약분야 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파주시 일대에서 '청렴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속 청렴 현장에서 소통하는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조직 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탐방 ▶ 갑질 금지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정헌영 전문강사의 특강 ▶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소통하며 청렴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