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한 ‘갓생프로젝트’ 프로그램이 10회기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개강해 함안지역자활센터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5회기)와 ‘요리교실’(5회기)이 진행됐으며, ‘함안군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평생진흥원이 주최하고 함안군에서 주관, 함안군가족센터에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알게 되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찬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중장년층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교육·문화가 포함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