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제구는 8월 29일 솔벗·밤골·배산작은도서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추가 개관했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놀이, 학습,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기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3개소(솔벗·밤골·배산)의 공간 일부를 ‘들락날락’으로 새 단장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독서·문화·교육·체험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접 색칠한 그림을 화면으로 연동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솔벗작은도서관 내)와 동작 인식 놀이인 ‘모션플레이’, ‘모션샌드’(배산작은도서관 내) 등이 대표 콘텐츠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문화, 학습 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추가확대 조성했다.”며,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가족친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아이사랑뜰, 연제구청 민원실, 해맞이작은도서관, 토곡어린이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들락날락’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