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부분은 동두천시청 담당부서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매년 꾸준히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