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5.2℃
  • 연무서울 3.6℃
  • 연무대전 2.6℃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6℃
  • 연무광주 4.8℃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0.2℃
  • 구름조금제주 8.4℃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조금보은 -1.4℃
  • 구름조금금산 -0.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양산시, ‘(사)희망을 심는 사람들’ 운영법인 선정

 

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는 15일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과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 적격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을 최종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은 협약일로부터 5년간(2023.6.15.~2028.6.14.)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의 운영 및 이에 필요한 사무를 위탁하며,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9월 개소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탁기관은 타 지자체에서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간 이룬 법인의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