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토론관 정립을 위해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총55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예심을 통과한 8명(찬성 4명/반대 4명)의 참가자가 본선에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찬성과 반대 양립 토론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4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양산시장상 수여와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의 생생한 토론을 직관할 수 있는 청중패널도 6월 9일(금)까지 모집하며, 청소년(만9세~24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