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이분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 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건강체크, 인지치료, 수공예치료 등을 실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남이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이분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주 1회로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