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유문생)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쳐 남부권 울주지역자활센터 이용자를 위한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상담소는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정신건강검진과 상담 △개인 식습관 파악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상담 △혈압·혈당 측정 △심뇌질환 예방 건강상담 △구강위생용품 사용법과 체험교육 등을 이용자와 1대 1로 진행한다.
유문생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을 통해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건강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취약계층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