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20.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9.8℃
  • 구름조금제주 18.4℃
  • 맑음강화 17.5℃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라져 가는 근육을 지켜라, 남동구보건소‘근감소증 측정 및 상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감소증 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근감소증이란 팔과 다리 등을 구성하는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 등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예전에는 당연한 노화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지난해부터 한국질병분류코드로 등록되는 등 노년층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힌다.


노년층의 근감소증은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이며 또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 및 조기 발견, 관리가 중요하다.


근감소증 측정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 운동처방실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운동상담과 영양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 측정으로 근감소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근감소증 대상자에게는 근력운동 교육과 지속적인 영양상담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