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30일 오후 드림스타트 동남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련 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 실직,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기관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의 내실 있는 지원체계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을 개발·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위기상황을 조기발견· 개입을 통해 예방적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