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3일 (재) 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및 성인병 관련 기초 상담을 진행했다.
검사자 수는 총 49명으로 그 중 혈압 및 혈당 특이이상자 1명에 대해서는 가까운 내과진료를 안내했으며, 각종 성인병 관련 질의 응답 및 건강관리 식단 상담을 진행했다.
또 양산시 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금연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 또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악화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질환은 질병의 이환예방도 중요함과 동시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의 관리도 그만큼 중요하므로 매달 1회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