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만덕3동 자율방재단이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승수로 5곳을 집중 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3동은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으로 정비반을 구성하고 승수로와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낙엽,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했다.

만덕3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재난취약지에 대한 수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영이 동장은 “이른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폭우와 장마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을 점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