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주군 12개 읍·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식당에서 독거어르신 등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 생신축하 합창, 재능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