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동장 정경희)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문은수)와 함께 홀로어르신들의 힐링클래스 『건강이 꽃피는 마음』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클래스에서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의와 함께 자신의 우울감을 셀프진단하며 마음알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만의 테라리움만들기 원예수업을 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홀로어르신은 “평소 해보지 못한 내 마음을 진단하는 것도 유익했고, 테라리움만들기를 통해 잠시 유년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참석한 15명의 어르신들은 모두 개성넘치는 테라리움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